삼성-현대, 11일 정규리그 마지막 V-클래식 매치 열어
- 남자프로배구 / 최원영 / 2017-03-09 11:43:00
[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프로배구 최대 라이벌전인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천안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의 V-Classic Match 정규리그 최종전이 2017년 3월 11일(토)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두 팀은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V-클래식 매치 기념포스터 6장을 모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이날 경기를 찾은 모든 관중들에게 로아커에서 제공하는 초콜릿을 증정한다.
어느덧 전통으로 자리잡은 양팀 응원단의 합동응원전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4차전 천안에서 벌어진 ‘기부금 매치’ 결과로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양 팀 관계자들은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팬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컨텐츠가 만들어 진 것 같다. 정규리그 최종 매치까지 팬들을 위한 노력을 잊지 않겠다”라며 6차전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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