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현대캐피탈, 전통 라이벌전 V-Classic Match 지정
- 남자프로배구 / 정고은 / 2016-10-20 13:58:00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V-클래식 매치라는 이름으로 팬들을 찾는다.
프로배구 최대의 라이벌전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간 V-Classic Match 1차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두 팀의 라이벌전은 명실상부한 V-리그 최고의 흥행카드로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배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양 팀 관계자는“V-리그 흥행과 팬들의 재미를 위해 최고의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두 팀은 라이벌전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원정 관중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등 라이벌전의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화재는 평일 저녁경기 승리 시 팬들과 함께하는 불꽃놀이를 준비하여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V-Classic Match 2차전은 오는 11월 22일 천안에서 치러지며 양 팀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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