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 향해 내딛다’ 박상하 STORY 더스파이크 9월호 발행
- 남자프로배구 / 정고은 / 2016-08-31 14:21:00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배구전문잡지 더스파이크 2016년 9월호가 30일 발행됐다.
지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국가대표팀도 40년만의 메달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종착역은 8강이었다. 네덜란드에게 무릎을 꿇으며 올림픽을 마감했다. 비록 원하던 메달은 손에 들지 못했지만 감격의 첫 승을 거뒀던 한일전부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네덜란드전까지 그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2016 리우올림픽 배구를 결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녀 각각 12년 만에 정상에 올라선 브라질과 중국. 그들의 금메달 도전기와 함께 올림픽을 통해 세계배구의 흐름을 살펴봤다. 리우 밤하늘을 빛냈던 비치발리볼, 그 감격의 우승 장면은 사진으로 담았다.
9월호 표지스토리는 박상하가 장식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우리카드.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우여곡절 많았던 박상하 역시 오르막을 향해 내디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팀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는 삼성화재 부용찬, 92연승 신화를 일궈냈던 김철용 감독, 배구와 농구라는 종목과 상관없이 우정을 다지고 있는 이소영(GS칼텍스), 강이슬(KEB 하나은행)과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되는 2016 KOVO컵에 대해서도 다뤘다. 여기에 각 팀들이 올 시즌 새로이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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