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남자부 트라이아웃 2일차 연습경기 현장스케치 ②

남자프로배구 / 정고은 / 2016-05-12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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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쯤 시작한 일정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선수들이 김광국 세터와
호흡을 맞추고 있네요!


이번에는 유광우 선수와
한 팀을 이룬 선수들이
보이네요.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받고
있는걸까요?



비록 선호도 조사에서는
20순위를 기록했지만
이 선수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로날드 히메네즈(26,콜롬비아,라이트)선수입니다!


임도헌 감독은 "간담회 때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감이 있더라.
그리고 어제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의욕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을 때리는 것도 좋지만
수비도 잘해야겠죠?
감독들은 리베로없이
국내세터와 외국인 선수끼리만
경기를 치르게 하면서
선수들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누구를 뽑아야 하나'
박기원 감독의 고민도
깊은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이력을 꼼꼼히
읽어보고 있는 박기원 감독입니다.


V-리그에 입성할 수 있는 선수는
단 7명!!
그 7명 안에 들어가기 위해
아르파드 바로티(25세,헝가리,라이트)선수도
최선을 다해
서브를 넣고 있네요!


툰 밴 랜크벨트(32, 캐나다,레프트)선수,
첫째날에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선수인데요!
부득이하게 한 선수가 불참하면서
어제 급히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현재 캐나다 국가대표이기도 한
툰 밴 랜크벨트 선수.
언론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네요!
평가도 괜찮습니다.
임도헌 감독의 말에 의하면
가빈과도 아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V리그 얘기는 많이 들으셨나요?



연습경기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구단들도 바빠지는데요.
과연 드래프트날
구단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참고로 드래프트는 내일 이랍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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