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남자부 트라이아웃 2일차 연습경기 현장스케치 ①

남자프로배구 / 정고은 / 2016-05-12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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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선수들이 체육관에 모인 가운데
저마다의 방법으로
몸을 풀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구단 선호도 조사에서 1순위로 평가받았던
스테벤 모랄레스
(24,푸에르토리코,센터&라이트) 선수.
하지만 신체검사 결과 200㎝였던 키가
192.1㎝에 불과했다는....
많은 이들을 당혹시켰다죠ㅠㅠ


반면 모하메드 알하치대디
(25,모로코,라이트)선수는
첫째날 후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과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바로 이 선수!
밋차 가스파리니(32,슬로베니아,라이트)
선수입니다.
2012-2013 시즌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뛰었었죠.
3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여유로움마저 느껴지네요!
김상우 감독은 기술적으로나 여러모로
가장 돋보인다고 말했는데요.
과연 다시 V-리그에서 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감독과 구단의
눈에 띄기 위해
열심히 연습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경쟁자이기 전에 같은 팀 선수인만큼
득점했을 때 같이 기뻐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역시 세리머니는 같이 해야 제맛!



아키스 아스피오티스(25,그리스,라이트)선수도
있는 힘껏 스파이크를
꽂아넣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보며
감독님들은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요?
선수들을 바라보는
강성형, 김상우, 최태웅 감독의 눈이
매섭습니다!

(2편에 계속)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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