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라커룸에는 무슨 일이?

남자프로배구 / 권민현 / 2015-12-25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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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천안/권민현 기자] 경기 시작 전, 올스타들은 라커룸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을 열었다.



올스타 레드카펫이 한창 진행중이었던 탓에 선수들 모두 라커룸을 들락날락했다. 관계자 및 통역도 마찬가지.


단연 인기인은 시몬(OK저축은행). 헤일리(KGC인삼공사)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통역도 같이했다. 시몬과 헤일리는 올스타전에서만큼 리베로, 세터로 뛸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여기에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아들과 같이 올스타전 현장을 찾은 방신봉은 “내 아들이 배구선수”라며 시몬과 같이 사진을 찍었고, 흐뭇해했다.



선수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곳, 새로이 친해질 수 있는 곳. 바로 올스타전 라커룸에서였다.



# 사진 : 권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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