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공격력 뽐낸 알렉스, 개인 11호 트리플크라운 달성 [기록]

남자프로배구 / 안산/이정원 / 2022-03-07 2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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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OK금융그룹전에서 뜨거운 공격력을 뽐냈다.

우리카드 알렉스는 7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에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해 4세트까지 후위 공격 17개, 블로킹 4개, 서브 3개를 기록하며 개인 11호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3세트까지 후위 공격 13개,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기록했던 알렉스는 4세트 18-17에서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공격을 블로킹했고, 23-21에서 연속 서브에이스를 올리며 대기록 작성과 함께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알렉스의 트리플크라운은 역대 개인 11호이자 올 시즌 개인 5호 기록이다.

알렉스의 맹활약 덕분에 4세트 위기를 벗어난 우리카드는 OK금융그룹과 5세트를 치르고 있다.


사진_안산/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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