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日 여자배구대표팀 14인 엔트리 확정

국제대회 / 김하림 기자 / 2023-09-15 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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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배구대표팀 14인 엔트리가 정해졌다.

일본배구협회는 15일,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14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은 출전권을 걸고 24개 국가가 3도시로 나뉘어 열린다.

일본은 B조에 속해 대한민국은 C조에 속해 폴란드 우치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일본 도쿄에서 브라질, 튀르키예, 벨기에, 불가리아,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페루를 상대한다.

지난 2021년 일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예선을 넘지 못했지만, 이후 진행되는 국제 경기에서 꾸준히 성적을 이뤄내고 있다. 올해 열린 2023 FIVB VNL에서도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에 일본배구협회가 발표한 14인 엔트리에 최근 이탈리아로 떠난 이시카와 마유를 비롯해, 대한민국에도 잘 알려진 고가 사리나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16일에 페루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을 소화한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일본 여자배구대표팀 14인 엔트리
OH : 고가 사리나(주장), 이시카와 마유, 하야시 코토나, 이노우에 아리사, 타나카 미즈키, 와다 유키코
S : 세키 나나미, 마츠이 타마키
MB : 와타나베 아야, 야마다 니치카, 미야베 아이리, 이리사와 마이
L : 후쿠도메 사토미, 니시무라 미나미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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