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연견, 디그 중 오른 발목 부상으로 코트 떠나 [부상]

여자프로배구 / 수원/김하림 기자 / 2023-02-07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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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다시 부상과 마주했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를 가지고 있다.

1세트 21-25로 흥국생명에게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 듀스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흥국생명이 26-25로 앞선 상황, 김연견은 김연경의 퀵오픈 공격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다.

동시에 오른쪽 발목이 접지르면서 한동안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했으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김연견이 누워있는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2세트 마지막 점수를 따냈고 코트 체인지를 맞이했다.

코트 체인지를 하는 동안에도 김연견은 직접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코치의 도움을 받아 웜업존으로 물러났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는 김연견을 대신해 이영주가 뛰고 있는 상황. 경기는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_수원/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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