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유광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개인 통산 13,000세트 성공 달성

남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1-04-01 1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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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안산/서영욱 기자] 유광우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의미 있는 개인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항공 유광우는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OK금융그룹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트 성공 13,000개를 달성했다. 오늘 경기 전까지 기록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유광우는 1세트에 일찌감치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유광우는 1세트 19-16으로 앞선 상황에 임동혁과 교체 투입됐다. 교체 투입 후 첫 세트를 정지석 후위 공격 득점으로 연결한 유광우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손현종 오픈 공격 득점을 이끌면서 통산 13,000세트 성공을 달성했다.

유광우는 V-리그 남자부 통산 세 번째로 13,000세트 성공 달성자가 됐다. 권영민 한국전력 코치가 가장 먼저 13,000세트 성공을 달성했고 유광우 팀 동료 한선수가 두 번째로 기록에 이르렀다.

여자부에서는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코치가 유일하게 13,000세트 성공을 기록했다.


사진=안산/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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