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염혜선 복귀는 언제쯤? [현장톡톡]

여자프로배구 / 대전/강예진 / 2022-01-13 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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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세터 염혜선의 복귀 시기는 언제쯤일까.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13일 GS칼텍스와 4라운드 경기 전 염혜선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 감독은 “아직 핀을 빼지 못한 상황이다. 매주 검진은 받고 있다. 빠르면 다음주 초에 뺄 수도 있다. 상황은 봐야 한다. 병원에서는 뼈가 잘 붙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염혜선은 지난해 12월 20일 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았다. 재활까지 6주를 바라 봤다.

 

하효림이 주전 세터 자리를 채운 가운데, 대구시청에서 김혜원을 영입한 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KGC인삼공사다.

 

이영택 감독은 “잘하고 있다. 첫 경기는 좋지 않은 모습이 나왔지만 이후는 괜찮다. 시즌 중에 주전 세터로 바뀐 상황에서 많은 걸 요구하는 건 선수에게도 부담이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주고, 공격수들이 도와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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