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선수, 코로나19 확진으로 엔트리 제외 [현장톡톡]

남자프로배구 / 인천/안도연 / 2022-12-29 18: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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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8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를 통해 연승을 이어가길 원한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한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광우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선수들은 음성이다”며 상태를 전했다.

한선수의 빈자리는 유광우가 채운다. 베테랑 유광우에 대해 틸리카이넨 감독은 “유광우는 본인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선수는 지난 25일 경기 후 밤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다음 날 바로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월 2일 격리 해제된다.

 

한편 삼성화재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진 못했다. 미들블로커 손태훈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날 경기에 동행하지 못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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