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울려퍼진 엄지척, 박정아 역대 통산 득점 5,000점 달성 [기록]
- 여자프로배구 / 김천/안도연 / 2023-01-21 18:19:06
박정아가 337경기, 역대 최소 경기로 통산 5,000점을 달성했다.
한국도로공사 박정아는 2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선발로 코트를 밟으며 활약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박정아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한 13점을 올렸다. 2세트 6-7의 상황 퀵오픈 득점에 성공하며 통산 5,000점을 역대 5호로 달성했다.
2호로 5,000점을 달성한 현대건설 양효진이 338경기 만에 기록을 세웠지만, 박정아가 337경기 만에 5,000점을 만들며 역대 최소 경기 만에 5,000점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3(23-25, 24-26, 19-25)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사진_김천/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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