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캣벨, 4라운드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 [현장톡톡]
- 여자프로배구 / 김천/이가현 / 2023-01-06 18:10:59
캣벨이 4라운드 첫 경기에 선발 투입된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 경기를 가진다.
4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기다리는 양 팀. 한국도로공사에 반가운 얼굴이 있다. 바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이다. 그는 3일 입국 후 바로 함께 훈련 했다. 경기 전 김종민 감독은 “몸 상태와 기분 모두 좋다. 이윤정과 호흡도 괜찮다. 앞으로 경기하면서 더 맞춰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블로킹이 좋기에 감독의 기대 역시 한 껏 올라갔다.
수장은 캣벨이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는 한국도로공사에 새로운 공격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 그의 합류가 상위권 싸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보자.
한편 발가락 부상으로 지난 경기 엔트리에 제외됐던 박정아는 아직 회복 중이다. 복귀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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