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아포짓 보스코비치, 엑자시바시와 동행 이어간다

국제대회 / 안도연 / 2023-02-16 1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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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포짓 스파이커 보스코비치가 엑자시바시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Voleybol magazine’에 따르면 지난 15일(한국시간) 티야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가 엑자시바시(튀르키예)와의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15-2016시즌부터 엑자시바시의 유니폼을 입으며 간판스타로 자리 잡은 보스코비치는 2023-2024시즌까지 엑자시바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라이벌 팀인 바키프방크(튀르키예)는 파올라 에고누(이탈리아)와 재계약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이 자리를 보스코비치로 채우고 싶어했다. 하지만 보스코비치는 엑자시바시를 택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아포짓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베스트 아포짓에 선정됐다. 이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르비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MVP에 선정됨과 동시에 베스트 아포짓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선 2회 연속 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사진_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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