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늘내린인제배의 우승 팀이 가려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5일차 일정이 종료됐다. 이날은 모든 부문에서 4강 진출 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18세 이하 남자부에서는 천안고와 수성고가 각각 경북체고와 영생고를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천안고는 속초고를, 수성고는 현일고를 만나게 됐다.

15세 이하 남자부에서는 연현중과 인하사대부중, 각리중과 옥천중이 각각 인창중과 대전남선중, 현일중과 천안쌍용중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모든 경기가 세트스코어 2-1로 끝났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15세 이하 여자부에서는 경남여중과 전주근영중이 각각 홍천군체육회 U15, 천안봉서중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경남여중은 중앙여중과, 전주근영중은 부평여중과 4강전을 치른다.

18세 이하 여자부에서는 세화여고와 남성여고가 각각 강팀 목포여상과 한봄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화여고는 천안청수고를, 남성여고는 중앙여고를 4강에서 맞닥뜨린다.

<16일 경기 결과>

*18세 이하 남자부

천안고 3-0 경북체고(25-23, 25-17, 25-23)

수성고 3-1 영생고(25-17, 25-16, 19-25, 25-18)

*15세 이하 남자부

연현중 2-1 인창중(25-27, 25-18, 15-12)

인하사대부중 2-1 대전남선중(25-22, 27-29, 18-16)

각리중 2-1 현일중(24-26, 25-21, 15-12)

옥천중 2-1 천안쌍용중(25-16, 22-25, 15-8)

*15세 이하 여자부

홍천군체육회 U15 0-2 경남여중(8-25, 10-25)

전주근영중 2-0 천안봉서중(25-15, 25-15)

*18세 이하 여자부

세화여고 3-0 목포여상(25-15, 25-23, 25-19)

한봄고 1-3 남성여고(14-25, 24-26, 25-20, 20-25)

사진_한국중고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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