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등진 김인혁, 경찰 “타살 혐의점 없음” 결론

남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2-05 1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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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세상을 등진 삼성화재 김인혁에 대한 경찰 입장이 발표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가 조사한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없어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시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구단은 유족 측과 함께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빈소는 경남 김해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7일에 엄수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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