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선수 2명 자가키트 양성 반응...4일 전원 PCR 검사
- 여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3-04 16:27:10
GS칼텍스 역시 코로나19를 피해갈 수 없었다.
V-리그가 집단 감염으로 리그가 중단되었을 당시, GS칼텍스에서는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GS칼텍스도 코로나19 암초를 만났다. GS칼텍스는 "4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서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선수단 전원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당초 4일 GS칼텍스는 현대건설 경기를 앞두고 있었으나, 현대건설 내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순연됐다. 만약 4일 진행된 PCR검사에 따라 GS칼텍스가 선수 12명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된다면, 여자부는 다시 중단될 우려가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5일 PCR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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