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이재영-이다영 동행 안 한 흥국생명, 빈자리는 김다솔, 김미연이 메운다
- 여자프로배구 / 강예진 / 2021-02-11 15:26:58
[더스파이크=대전/강예진 기자] 흥국생명이 공백 메우기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1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학폭논란’으로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은 김천에 동행하지 않았다.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 자리엔 김미연, 세터는 김다솔이 나간다. 아포짓은 브루나다”라고 말했다.
신인 세터 박혜진도 상황에 따라 기용된다. 박미희 감독은 “그동안 팀 훈련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야간 개인 훈련 때 코치와 함께 연습했었다. 사실 아직은 어설프다. 하지만 장점이 확실하기에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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