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박연화, 미들블로커로 데뷔 첫 선발 출전 [현장톡톡]

여자프로배구 / 광주/이가현 / 2023-01-15 15: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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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화가 시즌 첫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흥국생명과 1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 앞서 페퍼저축은행을 이끄는 이경수 감독대행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서채원이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쳤다.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채원의 빈자리는 박연화가 투입된다"라고 전했다. 박연화는 페퍼저축은행에 지난 시즌 입단했다. 원포인트 서버로 코트에 투입되었으나 미들블로커로는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첫발을 내딛는 이번 경기 그는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자 한다.

지난 12월 31일 한국도로공사에 첫 승을 거둔 페퍼저축은행. 이번 시즌 홈 경기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변화가 생긴 선수층에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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