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덕, 개인 통산 득점 3000점 달성…국내 14호 [기록]
- 남자프로배구 / 수원/김하림 기자 / 2022-02-12 14:58:23
한국전력 서재덕이 득점 3000점을 올렸다.
서재덕은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KB손해보험전 2세트에서 개인 통산 득점 3000점을 달성했다. 257경기 만에 이룬 기록이며 국내 14호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91점을 기록하며 3000점 득점까지 9점만을 남겨놨다. 1세트에 3점을 올렸고, 2세트 9-10에서 퀵오픈 공격 득점으로 마지막 점수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현재 남자부 득점 1위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국전력 박철우다. 박철우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3000점 득점을 올렸고, 현재까지 6358점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서재덕의 활약에 앞세워 한국전력은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2세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_수원/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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