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특별하게’ 현대건설, 구단 최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출시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20-11-16 1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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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현대건설 크리스마스 에디션 어웨이 유니폼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현대건설이 12월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단 이래 최초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과 선수들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 어웨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홈 유니폼은 다크블루 컬러에 정면에는 눈꽃 장식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줬다. 후면 배번에는 산타 모자를 디자인한 심벌을 씌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화이트&레드 컬러를 기본으로 유니폼 옆면에 체크무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홈, 어웨이 유니폼 후면에는 ‘Merry Christmas’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배구 선수들은 12월 한 달 동안 총 여섯 경기에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사진_현대건설 크리스마스 에디션 홈 유니폼


현대건설은 16일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사전예약 주문을 받는다. 유니폼 제작 기간은 약 1주일 소요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외 현대건설 어센틱 유니폼도 판매를 시작해 총 네 가지 종류(어센틱 홈/어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홈/어웨이) 유니폼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구단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배구 팬과 소통하는 구단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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