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총 9명 확진

여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2-12 14: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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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에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도로공사는 즉각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11일에 대부분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몇몇 선수들은 재검사 및 정밀검사 통보를 받아 재검사에 들어갔다.

 

정밀검사에 들어간 선수 5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음성 선수가 11명으로 엔트리 충족을 하지 못하며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 도로공사 뿐만 아니라 KGC인삼공사도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여자부는 잠시 리그 중단에 들어갔다.


이후 도로공사는 12일 "11일 재검사 대상으로 통보를 받은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라고 전했다. 도로공사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명으로 늘었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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