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레오, 여섯 번째 NFT 카드 주인공으로 낙점
- 남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3-10 14:03:33
OK금융그룹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NFT 카드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레오가 낙점됐다.
OK금융그룹은 10일 "10일 18시에 여섯 번째 NFT 카드를 출시한다. 조재성을 시작으로 곽명우, 정성현, 전병선, 박원빈에 이은 여섯 번째 주인공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다."라고 밝혔다.
레오는 2021 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OK금융그룹 배구단에 지명되면서 6년 만에 V-리그로 돌아왔다. 베테랑이 되어 돌아온 레오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5라운드까지 득점 3위(773점), 공격 성공률 1위(54.67%), 서브 4위(세트당 0.491개)에 오르는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레오는 팀을 5라운드에 5승 1패로 이끌면서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리그 재개와 함께 다시 활발하게 NFT 카드 배포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23일 만에 다섯 번째 NFT 카드를 배포했고 앞서 배포한 NFT 카드와 마찬가지로 많은 관심 속에 준비한 수량 배포를 마쳤다.
NFT 카드 배포는 2021-2022시즌 마지막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NFT 카드에는 주인공 선수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겨 있고 수정 및 복제와 상호교환이 불가능해 주인공 선수의 팬에게는 더 특별한 굿즈(Goods)로 다가온다. 향후 어떤 선수가 NFT 카드로 출시될 지도 팬들에게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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