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20일 IBK-KGC전으로 재개...4월 5일 정규시즌 종료

여자프로배구 / 김하림 기자 / 2022-03-14 13: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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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두 차례나 연기된 여자부가 20일에 재개된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는 1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순연되었던 여자부 경기 일정이 재편성되어 안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자부는 20일,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6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정규리그 완주에 나선다. 지난 11일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2명 엔트리 충족을 못하게 됐다. 매뉴얼에 따라 여자부 누적 리그 중단 기간이 26일이 됨에 따라 포스트시즌 미개최를 해야하는 상황에 들어섰다.

 

하지만 KOVO는 11일 여자부 7개 구단과 함께 긴급 회의를 가졌고, 회의를 통해 포스트시즌을 축소 진행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또한, 축소된 남녀부 포스트시즌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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