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 감독도, 장병철 감독도 “리시브 싸움” [프레스룸]

남자프로배구 / 수원/박혜성 / 2022-03-12 1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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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한국전력과 6위 삼성화재가 4위 자리를 두고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양 팀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 팀 모두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올라가며 봄배구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AWAY_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Q.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가 가능한 경기다.
경기 결과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고 했다. 배구는 무승부가 없기 때문에 결과는 나눠진다. 결과를 신경 쓰면 경기에 몰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늘 하던 대로 하자고 했다.

Q. 경기 키포인트는.
서브 리시브와 러셀이다. 브레이크 이후 리시브가 안되고 있다. 러셀이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고 러셀이 안되면 경기를 풀어 나가기 어렵다.

Q. 연패를 끊기 위한 분위기 반전은.
팀 미팅을 진행했다. 경기 결과는 감독이 책임지는 거니 선수들은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고 했다. 선수는 선수다워야 한다고 했다.  

 

HOME_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Q. 지난 대한항공 경기 후 팀 분위기는.
서재덕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1점이라도 따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Q.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갈 수 있는데 선수들한테 따로 전한 말이 있나.
선수들에게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자고 전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다 훈련양도 적은데 잘해주고 있어서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

Q. 경기 주요 포인트는.
리시브 싸움일 것 같다. 상대가 서브가 강하기 때문에 리시브로 갈릴 것 같다.


Q.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했나.
특별한 건 없었다. 선수들이 많이 뛰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관리를 해줬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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