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비, 권민지 제외…항저우 AG 여자 배구 최종 12인 엔트리 확정

국제대회 / 김하림 기자 / 2023-09-25 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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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대표팀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5일 SNS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여자 배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폴란드 우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7연패를 대회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파리올림픽 예선전을 소화한 엔트리 14명 중 페퍼저축은행 이한비와 GS칼텍스 권민지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해 소속팀에 복귀하며 다른 선수들은 곧바로 중국 항저우로 향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C조에 속해 베트남과 네팔을 차례로 상대한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조별리그 2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다. 베트남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으며, 당시 한국은 베트남에 2-3으로 패했다.

 

 

 

사진_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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