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주말 내내 아이싱… KB “오늘까지 상태 지켜볼 예정”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기자 / 2021-10-25 13:05:03



케이타의 부상, OK금융그룹전 출전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태다.

KB손해보험 케이타는 지난 23일 한국전력과 1라운드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25일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주말 내내 아이싱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병원 가야 할 상태는 아니라고 해서 오늘 상태를 지켜본 뒤 내일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3세트 23-23에서 사이드 전광판 쪽으로 향하던 볼을 걷어올리려 뒷걸음질 치다 충돌했다. 왼쪽 발목이 부딪히면서 꺾였다.

이후 케이타는 곧바로 교체됐고, 발목 테이핑을 했다. 4세트 뛰지 못할 거란 예상과 달리 11-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다시 투입됐다. 하지만 이후 상태가 좋지 못했다.

경기 후 KB후인정 감독은 "체크 해봐야 한다.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4세트에 넣었다. 통증이 있으면 경기 안 뛰어도 되니 쉬라고 했는데 의지가 강했다. 오늘과 내일 지켜봐야 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케이타는 KB손해보험에 핵심 선수다. 2020-2021시즌 득점 1위에 오르며 10년 만에 KB손해보험을 봄배구로 올렸다. 시즌 후 재계약까지 하면서 올 시즌도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6일 OK금융그룹과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케이타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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