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삼성화재, 한상길↔신인 3R 지명권 트레이드
- 남자프로배구 / 강예진 / 2021-09-28 12:38:31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가 트레이드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28일 "대한항공에서 미들블로커 한상길(34세)을 받고, 2021-2022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순서를 교환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경험이 풍부한 주전급 센터를 확보 하며 팀 취약 포지션 보강을 했고, 대한항공은 순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명권 확보를 통해 우수신인선수 보강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양팀 감독은 “양팀 모두 만족할 만한 트레이드라 생각하며, V-리그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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