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 디, 톈진 떠나 스칸디치 유니폼 입는다

국제대회 / 박혜성 / 2023-01-15 1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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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 세터 야오 디가 2011년부터 몸담았던 톈진을 떠나 이탈리아 무대로 떠난다.

스칸디치는 이탈리아 대표팀 세터 오펠리아 말라노프가 떠난 자리를 중국 톈진에서 활약한 야오 딘으로 채운다.

2011년 톈진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야오 딘은 줄곧 톈진 유니폼만을 입었다. 13년 동안 톈진에서 활약한 야오 딘은 중국 슈퍼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중국 리그 베스트 세터 상을 받기도 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야오 딘이다. 2011년 국제배구연맹(FIVB) U-20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 세터 상을 수상했고 2년 뒤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에서도 베스트 세터 상을 차지했다.

2013년에는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FIVB 월드컵과 FIVB 그랜드 챔피언스컵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사진_m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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