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강' 현대건설, 여자부 최초 15연승 달성 [기록]

여자프로배구 / 수원/김하림 기자 / 2022-02-23 0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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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현대건설은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숫자를 ’15’로 늘렸다. GS칼텍스가 2009-2010시즌에 세웠던 14연승을 뛰어넘었다.

최다 연승에 이어 이제는 최다 승점에도 도전한다. 남녀부 통틀어 V-리그 최다 승점 신기록은 2011-2012시즌, 2014-2015시즌 삼성화재가 달성한 84점이다. 앞으로 단 5점만 남겨놨다.

앞서 현대건설은 올 시즌 ‘역대 최초’ 개막 12연승을 질주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 간 바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도로공사와 김천 원정 경기를 통해 정규리그 1위에 도전한다.



사진_수원/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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