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2020 KOVO 여자부 외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카드뉴스 / 이정원 / 2020-06-04 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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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2020~2021시즌 V-리그를 누빌 여자부 외국인 선수가 모두 정해졌다.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0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는 드래프트 직전에 각각 지난 시즌 함께 했던 디우프, 러츠와 재계약을 했다. 실질적으로 네 팀이 드래프트에 나섰다.

1순위 행운은 IBK기업은행이었다. IBK기업은행은 러시아 출신 안나 라자레바(190cm, 23세)를 뽑았다. 라자레바는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주로 뛰며, 최근에는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미국 출신 켈시 패인(191cm, 25세)을 지명했다. 패인은 2019~2020시즌 스위스리그에서 뛰면서 득점 3위에 오를 정도로 수준급 공격력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벨기에 출신 헬레네 루소(187cm, 29세)를 골랐다. 루소는 드래프트 전부터 라자레바와 가장 많이 거론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마지막 지명권을 가진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루시아를 다시 한번 뽑았다.


카드뉴스 제작/전종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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