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KGC인삼공사가 팬과 함께 하는 출정식으로 시즌 맞이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8시 대전 중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2019~2020시즌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고지인 대전 팬들과 함께 새 시즌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출정식을 연다. 새로운 응원단 소개와 선수단 각오, 응원 퍼포먼스 등 행사가 약 1시간 정도 이어진다.

출정식에는 대전지역 어린이 치어리더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팬들을 위한 친필 사인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출정식은 대전 시민과 KGC인삼공사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밖에도 KGC인삼공사 공식 서포터즈 발대식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약 200여 명의 KGC인삼공사 공식 서포터즈는 배구 명가의 영광 재현을 위해 정정당당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약속하며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출정식 이후에는 특별초청가수 양동근의 EDM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