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자배구 대표팀은 진화 중일까? 더스파이크 9월호 미리보기
- 카드뉴스 / 이광준 / 2019-09-02 20:37:00
[더스파이크=편집부] 8월을 뜨겁게 달군 국가대표 이슈부터 비시즌 프로팀 이슈까지. 한 번에 담은 더스파이크 9월호가 발매됐다.
배구전문매거진 더스파이크 2019년 9월호가 지난 8월 30일 발매됐다. 이번 9월호 표지는 대한민국 배구 역사상 최초 외국인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장식했다. 2020 도쿄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8월초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대륙간예선전에서 아쉽게 러시아에 패해 기회를 놓쳤다. 이후 지난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19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에서도 안타깝게 첫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기대와 희망을 동시에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가 되는 팀, 그리고 성장과 변화가 눈에 보이기 때문. 더스파이크는 2020년 1월 도쿄올림픽 마지막 티켓이 달린 아시아대륙 예선전을 앞둔 라바리니호를 중간 평가했다.
또한 뒷면 표지에는 지난해 남자부 최하위에 머문 한국전력의 기대주, 김인혁 인터뷰를 담았다. 김인혁은 이번 남자부 비시즌에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하나다. 최고 외국인선수 가빈과 함께 한국전력을 위기에서 구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도약을 꿈꾸는 GS칼텍스 박민지, KOVO 베테랑 심판인 최재효 심판, 지난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기대 이상열 감독과 그의 두 딸, 세화여고 이유안-효인 자매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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