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선수와 함께하는 유소년 배구캠프 성공적으로 마무리
- 여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9-08-24 13:06:00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GS칼텍스가 유소년 선수들을 신규체육관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S칼텍스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름 배구캠프를 열어 성공리에 마쳤다.
GS칼텍스는 초등학교 3, 4학년(10~11세)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캠프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새로 지어진 청평 GS칼텍스 신규체육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이 이용하는 구단 버스에 탑승해보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최신 체육관 시설에서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는 주장 김유리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1대1 배구연습 및 연습 경기를 치렀다.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품도 선물하여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지난 6월부터 13주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GS칼텍스 유소년 선수들은 구단 레전드인 장윤희 유소년 코치의 지도 아래 그동안 배구 기초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연마해 왔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소년 지원을 통해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향후 팬 초청 행사도 개최해 신규 체육관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_구단 제공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