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GS칼텍스, 최장신 메레타 루츠 선발
- 여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9-05-04 09:42:00
[더스파이크=토론토/이광준 기자] GS칼텍스가 국내 최장신 선수, 메레타 루츠를 뽑았다.
GS칼텍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9 KOVO 여자부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사전 선호도 8위, 메레타 루츠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을 3위로 마친 GS칼텍스는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앞에 KGC인삼공사, 현대건설이 있었지만 현대건설이 재계약을 선택해 사실상 두 번째 선택이었다.
메레타 루츠는 206cm로 이번 트라이아웃 최장신 선수다. 24세 젊은 나이에 국적은 미국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도전한 루츠는 올 시즌 큰 기량 발전을 보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평소 빠른 플레이가 강점인 GS칼텍스는 다소 의외의 선택을 했다.
사진_토론토/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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