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열기’ 4,026명 찾아온 GS칼텍스, 두 경기 연속 매진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19-01-26 17:25:00
  • 카카오톡 보내기


[더스파이크=장충/서영욱 기자] GS칼텍스를 향한 팬들의 열기가 계속해서 뜨겁다.

26일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2018~2019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이 다시금 팬의 열기로 가득 찼다. GS칼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장충체육관에는 수용 이원(3,920명)보다 많은 4,026명의 관객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한국도로공사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매진이며 올 시즌 GS칼텍스 홈경기 최다관중이다.

GS칼텍스는 26일 경기 전까지 14승 6패 승점 40점으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치르고 있다. 2013~2014시즌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팬들도 GS칼텍스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역시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표를 구하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적뿐만 아니라 활발한 SNS 활동 등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GS칼텍스는 주중 경기에도 3,246명의 관중이 찾아오는 등(2018년 12월 6일 IBK기업은행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GS칼텍스가 호성적을 이어감에 따라 이러한 만원관중 사례는 앞으로 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박상혁 기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