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최다득표 기념' 양효진, 팬들에게 선물 쏜다
- 여자프로배구 / 이현지 / 2019-01-17 13:38:00
공동연고지 한국전력과 함께 행사 진행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30)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양효진은 오는 20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에서 두 시즌 연속 여자부 최다득표자의 영예를 누렸다.
양효진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 10명을 선정, 올스타전 티켓과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구단 버스를 팬들에게 개방해 대전까지 가는 차편을 제공하고, 양효진 유니폼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올스타전 당일 양효진은 팬들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만나 구단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출발하여,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올스타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양효진과 구단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수원을 공동연고지로 사용하는 남자부 한국전력도 서재덕(30)이 최다 득표를 얻어 현대건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사진/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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