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톡] 서남원 감독 "알레나 회복세 좋다, 16일부터 출전 예상"

여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9-01-09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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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광준 기자] 서남원 감독이 최근 알레나 상황에 대해 밝혔다.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원정팀 KGC인삼공사는 최근 8연패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외인 알레나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모든 경기를 0-3으로 패해 단 한 세트도 확보하지 못했다.


이렇다보니 KGC인삼공사 매 경기 전마다 알레나 출전이 화두로 떠오르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알레나 출전은 어려운 상태다. 알레나는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경기 전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은 알레나에 대해 “현재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팀 훈련에도 같이 참여한다. 훈련이 끝나고 다음 날 통증이 얼마나 올라오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최근에 그 부분 많이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흥국생명전부터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도 KGC인삼공사는 신인 선수들이 라인업을 채울 예정이다. 서 감독은 “지난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상황에 맞게 교체자원을 활용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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