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두 번째 팬 미팅 개최로 팬 성원 보답

여자프로배구 / 서영욱 / 2018-10-01 10:43:00
  • 카카오톡 보내기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30일 용인시 고매동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기흥연수원 체육관에서 팬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 미팅은 2017~2018시즌 V-리그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배구 팬 가운데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한 40명의 팬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수지, 이나연을 제외한 김희진, 염혜선, 고예림, 백목화 등 모든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IBK기업은행은 29일 도착한 일본 도요타 오토바디 퀸지스와 교류훈련 진행 중이다. 팬 미팅은 30일 오후 연습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선수와 팬이 서로 소통하는 응원피켓 만들기, 사인회, 사진 촬영 순으로 오후 4시부터 행사를 진행했다.

팬 미팅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선수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팬들이 미리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선수들이 미리 준비한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팬 미팅 참가자들을 배웅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비시즌 동안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