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한국 男 비치발리볼, 스리랑카에 첫 경기 패배

국제대회 / 서영욱 / 2018-08-20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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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를 치른 스리랑카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남자 비치발리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 남자비치발리볼대표팀은 20일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남자부 B조 스리랑카와 경기에서 0-2(15-21, 10-21)로 패했다. 한국은 1패를 안았고 스리랑카는 카자흐스탄에 첫 경기를 내준 이후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에 남녀 한 팀씩 출전했다. 남자대표팀에는 화성시청 소속 김준영(180cm, 25), 김홍찬(180cm, 26)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첫 경기부터 쉽지 않았다. 한국은 스리랑카 대표로 출전한 사시말 야파(35)와 아산카 프라디프(38)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패했다. 이중 프라디프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적이 있다.

1패로 대회를 시작한 한국은 21일 카타르, 22일 카자흐스탄과 경기가 예정돼있다.


사진/ 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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