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열기를 서울까지’ VNL 남자부 서울시리즈 티켓 판매

국제대회 / 서영욱 / 2018-05-31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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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세계적인 배구 스타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한국이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수원시리즈에 이어 서울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있다.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VNL 티켓은 6월 1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한국(세계랭킹 21위) 외에 호주(세계랭킹 16위), 이탈리아(세계랭킹 4위), 중국(세계랭킹 20위)이 참가한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15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중국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 경기는 평일에는 두 번째 경기, 주말에는 첫 번째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인 15일 호주전은 오후 6시, 각각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이탈리아전과 중국전은 오후 2시에 열린다.

티켓은 한 장 구매로 당일 두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 권종은 테이블석과 V석, 3층 A, B석이 있다. 테이블석은 중앙 2,3인과 사이드 2,3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테이블석은 중앙과 사이드 2인 세트는 80,000원, 중앙 및 사이드 3인 세트는 110,000원이다. V1, V2석은 각각 35,000원, 30,000원이며 3층은 A석이 20,000원, B석이 15,000원이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티켓 할인 정책을 마련했다. 초·중·고등학생과 군경,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보유자 및 65세 이상, 20인 이상 단체 관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경과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보유자 및 65세 이상 관객은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좌석 점유시 학생 할인이 적용된다.

배구협회는 수원 시리즈처럼 다가올 남자부 서울 시리즈에도 다양한 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매 문의전화는 1588-7890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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