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V-리그 개막에 앞서 남녀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과 12일 남녀부 V-리그 미디어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남녀부 각자 따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4시에는 여자부, 12일 오후 2시에는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장소는 남녀부 행사 모두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각 구단 감독들이 참가해 배구팬들에게 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한다. 단 각 구단 별 참가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다.

본 행사는 KBS N 스포츠와 SBS 스포츠를 통해 중계방송하며 포털 사이트(네이버)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2017~2018 V-리그는 14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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