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keTV] 월드리그 남자대표팀 일본 출국 현장스케치

국제대회 / 최원영 / 2017-06-07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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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다카사키/최원영 기자] 남자배구 대표팀이 월드리그 2그룹 대륙간라운드 2주차 일본시리즈(6/9~11, 다카사키)를 치르기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약 두 시간 가량 비행을 마치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대표팀. 몇몇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일본에 입성했다. 다시 두 시간을 더 달려 다카사키에 도착했다.

홈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주차(6/2~4) 경기에 임한 한국은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를 만나 2승 1패를 거뒀다.

일본에서는 9일부터 차례로 슬로베니아, 터키, 일본을 만난다. 특히 슬로베니아는 올해 서울시리즈에서 한국에 유일하게 패배를 선사한 팀이다.

일본 역시 지난해 한국에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안겼다. 한국이 시원한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한국 대표팀 김호철 감독은 "일본에서 최소 1승 이상 거두고 싶다"라며 짧고 굵게 목표를 밝혔다.


영상/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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