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황민경 FA 이적, 현대건설 行

여자프로배구 / 이광준 / 2017-05-13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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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현대건설이 황민경과 손을 잡았다.



13일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GS칼텍스의 황민경과 계약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여자부 트라이아웃이 막 끝난 상태여서 아직 세부 조건을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구단 내부에서 이미 합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황민경은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해 가치를 인정받고 FA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건설의 이번 계약은 시즌 수비의 한 축이었던 에밀리 하통이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직전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현대건설은 이번 FA계약으로 다음 시즌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린다.


사진/더스파이크 DB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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