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 배구연맹, 제 22대 김 홍 회장 취임
- 카드뉴스 / 정고은 / 2017-02-17 15:52:00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한국 중·고 배구 연맹 김 홍 회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웨딩의 전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홍병익 대한배구협회 비대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민주당 오산 국회의원, 손정환 오산시회의장, 장인수 오산시 부의장 등 체육계와 배구계 인사, 각계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홍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격스럽고 기쁘기도 하면서 책임감도 느낀다. 중고 배구 활성화, 대중화 관심부흥을 위하여 재밌는(fun-fun) 중고배구 문화 정착과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중고 배구 연맹, 교육을 통한 백년지대계초석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은 꿈을 먹고 성장 발전하는 차세대 기둥이다. 성원에 귀 기울이고 고견을 반영하는 일신 일신하는 한국 중고배구연맹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홍 회장은 지난 해 12월 23일 경기도 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22대 한국 중고배구연맹 회장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0년까지 4년이다.
사진_한국 중고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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