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keTV] 대한항공 한선수 “다같이 즐기자는 마음”
- 남자프로배구 / 최원영 / 2016-12-15 03:29:00
[더스파이크=장충/최원영 기자] 대한항공 주전 세터 한선수가 주장으로서 목소리를 들려줬다.
14일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21, 21-25, 25-16, 25-20)로 물리치고 선두를 탈환한 대한항공. 한선수는 “다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리시브가 흔들리는 등 팀 경기력에 기복이 생긴 것에 관해서는 “어느 팀이나 기복이 있다. 최대한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배구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니 옆에서 도와주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선수는 경기 도중 지주에 머리를 부딪혔다. 경기 후 그는 “다행히 머리는 괜찮다”라며 멋쩍은 듯 웃어 보였다.
영상/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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