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황연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난다

여자프로배구 / 정고은 / 2016-10-20 16:44:00
  • 카카오톡 보내기
첨부1._현대건설_배구단_이모티콘.jpg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현대건설이 프로구단 최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현대건설이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8일부터 무료 이모티콘 배포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리우올림픽 대표였던 양효진, 황연주, 염혜선 선수뿐만 아니라 2015~2016시즌 챔프전 우승을 이끈 양철호 감독도 이모티콘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챔프전 우승 주역인 한유미, 김연견, 에밀리 하통 등 다양한 선수들이 이모티콘에 등장한다. 선수 개별의 특징을 살린 총 12개의 이모티콘은 다양한 감정과 행동 표현이 가능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현대건설배구단’을 검색,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11월 17일 오전 11시까지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건설은 SNS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를 통해서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배구단 팬미팅 현장을 ‘페이스북 페이지 생중계’ 기능을 통해 방영해 약 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을 아껴주시는 수많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팬들이 원하는 현대건설 배구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현대건설 제공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THE SPIKE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