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감독,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출연 결정
- 카드뉴스 / 정고은 / 2016-02-18 13:26:00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김세진 감독이 우리 동네 예체능 출연을 결정했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은 “배구의 대국민 인기몰이를 위해 김세진 감독의 방송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세진 감독은 지난 17일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첫 녹화에 참여,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누고 특유의 입담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구단관계자는 “2015~2016 V-리그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단 감독의 시즌 중 방송출연에 대한 시간적 부담과 비판적 시각에 대해 많은 우려를 했으나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구단의 성적과 함께 배구 붐 조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선택을 했다”고 밝혔으며, 촬영 일정은 프로그램 제작진과 협의하여 경기 및 훈련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탁구-볼링-배드민턴-농구-태권도-축구-테니스-족구-수영-유도에 이은 우리동네 11탄 ‘배구’편은 3월 8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_더스파이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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