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권민현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풍토가 만연하게 번지고 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2일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천안소재 보육센터 아이들을 초청, 크리스마스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13, 16일 홈경기장에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정기 후원 모집을 실시, 평소 관심이 많았던 21명 어린이를 초청해 일일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오현 플레잉코치와 문성민, 최민호가 선생님으로 변신, 아이들과 기초적인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수단 전원이 참석, 이들에게 구단 기념품과 산타원정대 정기 후원 모집금액으로 구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 사진 : 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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